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12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도민안전 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시부 3위를 차지하며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민안전시책평가는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안전 정책 분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추진 실적 등 안전 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사회재난 예방 분야의 승강기 안전관리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및 어린이 놀이 시설 등 생활안전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력 강화 분야의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실적 ▲태풍·호우,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비 추진 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김천시는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영상 교육자료 제작, 지금바로 안전실천! 캠페인 지속 전개, 재난 대응 훈련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 정책 추진과 재난 대응 역량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 분야에서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