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노무사 도형진, 합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고향 발전을 향한 지속적 나눔 실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5일 도형진 자문 노무사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형진 노무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합천군청에서 근무한 이후 현재 합천군 자문 노무사로 활동하며 각종 노동·인사 분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은 공무직 전환 심의회 참석 일정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고 계신 도형진 노무사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관심과 참여가 합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형진 노무사는 “합천군에서 근무했던 시간은 제 인생의 중요한 기반이 됐으며, 작은 나눔이라도 합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함께 30% 상당의 답례품(지역특산물)을 제공받는 제도다.

 

또한, 합천군은 기부자에게 합천 애향인증을 발급해 군이 운영하는 시설의 입장료·사용료를 무료 또는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민간플랫폼(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 어플)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