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접수 및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신청을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만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신청이 가능한 ‘대형폐기물 배출 및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 오프라인(전화, 방문) 방식만 가능하여 접수 누락 및 수거 지연, 거리 미관 저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으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신청 또는 변경 역시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신청시 인터넷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행정처리 절차도 간소화되어 민원 대응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시스템 취약 계층인 노인 등을 위해 오프라인(방문, 전화) 방식과 병행하여 운영된다.
특히,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거 일정이 신속하게 공유·관리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거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규 환경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 방법은 홈페이지 내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