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숨은 쟁점 발견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 모범사례 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공모와 행정안전부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자체 간 다양한 권익보호제도 홍보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하나된 지방세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실현을 목표로 개최됐다.

 

강릉시는 납세자보호관 분야에서 ‘숨은 쟁점 발견이 이끈 납세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납세자와 세무부서 간 관점이 충돌하는 지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납세자의 표면적 요구 뒤에 숨은 근본적 원인을 명확히 짚어낸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정인교 감사관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