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성군이며, 만 18세 이상인 관내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40시간) 23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20시간) 12명, 참여형(월 56시간, 주 14시간) 37명으로 총 72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별도의 면접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읍·면사무소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장애인분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사회활동의 기회와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