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 평생학습관 지혜마루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축사, 토목설계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의 이해와 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두 가지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건축계획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과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녹색도시계획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축설계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또 건축 관계자들과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관계자들을 위로했으며, 소규모 제조업소의 운영 애로점과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등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건축관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건축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축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