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24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은청색 잎이 매력적인 침엽수 ‘블루버드’를 토분에 직접 심고, 다양한 꾸미기 재료로 장식해 나만의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소중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다.
체험은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되며, 회당 10명씩 총 480명이 참여 가능하다. 전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남은 재고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로 전환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식물원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블루버드로 만드는 미니 트리는 가정에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 체험을 통해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거제식물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