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사회에 아동보호 정책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과 함께 이날 오전 8시 창녕교육지원청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에는 ‘즐거운 하교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명덕초를 포함한 창녕읍 내 8개교 학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아동위원·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보안관 등이 참여했다.
군은 관내 학원·교습소 50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동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14개 읍면 현수막 게시, 누리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선희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아이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아동보호 인식 확산과 예방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