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선구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창준)는 18일 등교시간인 오전 7시반부터 1시간 동안 대성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 김민정 대성초등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등교 인사를 건네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구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모두의 약속’이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의 개인위생, 또래 관계 개선,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문구가 적힌 휴대용 칫솔 치약세트 400개를 준비해 대성초등학교 전교생(217명)과 삼천포초등학교 전교생(63명)에게 눠주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김창준 위원장은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기분좋은 캠페인을 준비해주신 선구동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모교육 및 각종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