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4기 공공건축가 모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제4기 공공건축가 14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공자 중 대학교 부교수 이상, 건축사 또는 기술사 등 일정 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공공기관 시행 건축 디자인 시범사업 등에 참여 실적이 있거나 국내·외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당선 실적이 있을 경우 선정 심사에 우대한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부서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위촉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김해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설계·시공 등 단계별 건축 자문 역할과 정비계획의 수립,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 관련 사업의 기획, 설계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