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신을 돌아보는 2025 청소년수련시설 수능 이후 청소년 프로그램 '고3·수험생 힐링캠프 마지막 겨울방학 호캉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고3 및 수험생 50명(2인 1팀, 25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연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신청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마음 온(溫)힐링 ▲쉼표 ▲리셋 데이 등의 주제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요가와 명상, 향수만 들기, 파자마 파티룸 꾸미기 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활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 ‘리셋 데이 마음을 비우는 하루’에서는 파자마 파티룸 꾸미기 이벤트가 새롭게 마련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별로 각자 숙소를 꾸미며 자신만의 콘셉트를 표현하고, 친구와 함께 마지막 고3을 함께 보내며, 수능이 끝난 해방감과 즐거움을 자유롭게 만끽할 예정이다.
홍수연 인구가족과장은 “입시라는 긴 여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마지막 고3을 단짝 친구와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출발의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