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대표 김병준 원장)이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재)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 – 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JCI 국제의료기관평가 3회 연속 인증, KAHF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3회 연속 인증 획득,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부산진구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큰 공을 세우는 등 지역 의료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체인지’를 출범한 이후에는 보행장애 아동 지원, 어르신 보행 보조, 저소득층 생계 지원, 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지원 등 총 18회에 걸쳐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준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 싶어 매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부산진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진구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