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 15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사천항공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가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과 우주항공관광의 매력을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비행기’, ‘월-E’, ‘탑건: 매버릭’이 야외 돗자리 관람존에서 상영된다.
또한 영화 상영 사이에는 댄스 공연, 우쿨렐레·첼로 앙상블, 항공전문가 초청 토크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입장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체험, 비행기 스피커 제작, 우주 간식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비행 여권’이 제공되며, 체험 스탬프와 관람 인증, SNS 해시태그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2025 사천항공영화제는 우주항공 콘텐츠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천의 매력적인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