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월군 및 관계기관에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에 나선다.
수능은 오는 11월 13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영월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두 곳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교차로에는 순찰차가 배치되어 원활한 교통 관리를 하고,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영월의 택시업계에서는 수험생을 위해 오전(6:30~8:30)과 오후(16:30~18:30)에 무료 택시 수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영월군 콜택시 또는 모바일 앱(티머니GO, 카카오 택시)을 통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상근 안전교통과장은 “모든 수험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또한, 수험생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무료 수송에 나서주신 택시 업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