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년 항노화바이오헬스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항노화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케이엔씨(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노화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AI·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거창군에서는 하늘호수, 거창한국수, 꽃이핀데이, 단지봉농장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한방화장품,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국수, 강정, 지역에서 생산된 꽃차 등 거창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항노화 제품을 홍보전시 및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 기반을 다졌다.
또한, 군은 치유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앞두고 산림치유, 치유관광농장, 가조온천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군의 우수한 치유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을 위한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과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등 ‘치유산업도시 1번지 거창군’의 인지도를 높였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거창군의 우수한 치유자원과 항노화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했다”며, “거창군이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치유 산업 육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거창 치유산업 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치유농업육성 기술 지원사업, 치유농업 자격증 취득지원, 지역축제 연계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우수 치유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여 ‘거창형 치유산업’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더 많은 방문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