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1강좌 1재능기부로 배움 그 이상의 의미 실현

정기강좌(사찰음식지도사반), 관내 시설에 연잎영양밥 100개 기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0월 31일 평생교육 정기강좌(사찰음식지도사반) 수강생들이 『1강좌 1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연잎영양밥 100개를 만들어 어모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즐거운 집’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함으로써,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따뜻한 나눔의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1강좌 1재능기부는 총 16개 강좌 수강생들의 참여하여 11개 강좌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로 식품, 물품 등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5개 강좌 수강생들은 공연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강좌(사찰음식지도사) 수강생들은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하고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즐거운 집’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연잎영양밥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