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29일, 동명대학교 도서관 대강당에서 참여 어르신 문화 활동 'HF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F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에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Severáček Choir)’이 초청되어, 클래식과 민속음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 프로그램과 체코 전통 민속의상을 착용한 프로그램은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HF한국주택금융공사 유호재 사업인프라본부장, 김진효 고객만족부장, 송영도 부산지사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 일자리사업(공공서비스지원사업, 지역교통안전지원사업, 승강기안전관리사업, 교육환경지원사업, 시니어일자리안전점검사업, 소비자안전모니터요원사업) 참여 어르신 207명을 포함한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훈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사회참여와 일자리 활동에 열정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성과를 남겼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