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둔 3일 수험생 마무리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최종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은 의대정원 원점복귀(±1천509명), 과탐필수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자연계열 지원자 사회탐구 선택 심화(사탐런), 전공자율선택(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 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은 2천357명으로 전체의 13.3%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 16.3%보다는 적지만, 상당수 수험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경향으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마무리 학습전략으로는 첫째, 남은 기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11월3일 제33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연으로 금호지구 상권이 생계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금호지구 일대가 10월 16일 이후 도로 통제로 차량 접근이 사실상 차단됐고, 공사 펜스가 가게 앞까지 붙어 보행로가 한 사람 겨우 지날 정도로 좁아졌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금호지구 공사구간 앞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는 9월 대비 10월 매출이 약 2천만 원 가까이 감소했고, 의류 매장들은 “10시간 문을 열어도 손님이 한 손으로 셀 정도”라는 수준까지 매출이 급락했다. 특히 의류업의 성수기(10~12월)에 고객 유입이 끊긴 것은 단순 불편을 넘어 생계 기반의 붕괴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이번 사안의 핵심이 공사 ‘그 자체’가 아니라 시가 약속한 공기가 지연된 이후 발생한 추가 피해라고 강조했다. 상인들은 공사 기간 전체에 대한 보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된 공기 이후 지연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책임 있는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다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4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2건, 동의안 7건, 보고안 10건을 포함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대자보도시 조성지원 조례안' 1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및 운용 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지원 조례안' 등 17건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3일 의회사무처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시본청 실·국·본부·직속기관 등과 시교육청 및 소속 교육기관·지역교육청 등 총 90개 기관이 대상이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International Battery Expo 2025 Pohang)’이 3일 성대히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경북 최초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경북포항이차전지산업기업협의회, 노르딕 무역투자대표부가 후원했다. 이날 개막식은 포스텍 대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상휘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병훈 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를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동채 에코프로 상임고문,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부사장 등 국내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엑스포의 시작을 알렸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렴 한 문장 공모전' 시상식을 2025년 11월 3일(월) 청원조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 설문조사 투표를 실시했고 총 76명이 참여했다. 점수 합산 결과 다득점 순으로 최종 5개의 문구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위 1명과 차점자 3명 등 총 4명에게 상품권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1위로 선정된 문구를 담은 머그컵을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청렴 메시지를 일상적으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청렴은 지시와 교육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 떠올리고 서로 상기시키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문장을 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물품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적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임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으로 말하고, 공감으로 듣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이하여 MBTI·TCI 성격검사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성격유형과 기질,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고, 성향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습득하여 조직 내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가 진행했으며, 사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MBTI·TCI 성격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직장 내 권위적 언행, 부당한 지시, 인격 침해 등 다양한 형태의 갑질 인식 △개인 성향 분석 △ 성향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오해‧갈등 해결 전략 학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공감이 기반이 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30일 의성체육관에서 의성·금성·안계노인복지관 3개소 합동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져 온 어르신 대표 화합행사로, 관내 복지관 3개소 소속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 뛰고 웃는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의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운동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복지관 간 교류와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큰 공굴리기 ▲콩 주머니 던지기 ▲과자 따먹기 등 명랑 경기와 함께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따.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운동회가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복지관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2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개장식은 오전 10시에 열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미지역 향우회원과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도농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의성군은 매년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도시권 직거래행사를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특히 구미 지역은 직거래장터에 향우회원의 참여와 지역민의 호응이 높아 대표적인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9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건고추, 참깨, 가지, 잡곡류 등 농산물과 의성마늘소 등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으며,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장터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의 홍보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재포항의성군향우회와 함께 지난 11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야구장 서편주차장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의성의 청정 농·특산물을 포항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고향 의성과 향우회원, 그리고 포항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축제 장으로 추진된다. 향우회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고향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신선도와 품질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41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건고추, 참깨, 가지, 잡곡류 등 농산물과 의성마늘소 등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직거래로 운영되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뿌리기술대전’에서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 제도는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매년 으뜸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5기(2025년) 선정을 포함해 총 100개 기업이 지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컨소시엄별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 출연금 100억 원 내외를 비롯해,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실무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로 1·2기 으뜸기업들은 선정 이후 매출 51%, 시가총액 95% 증가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올해 선정된 으뜸기업 20여 개 중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일한 기업으로, 지난 2023년 의성군과 세포배양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