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방범망 확충을 위해 12월 중 관내 8개소에 다목적 CCTV 12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설치 지역은 인제읍 기아자동차 앞, 월광식당 골목, 인제 잔디구장 주차장 앞, 살구미 굴다리, 인제 제1공영주차장, 가아1리 경로당 앞, 기린면 노전동‧봉덕동 입구, 북면 용대리 옥수골 입구 등 총 8개 지점이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범죄 취약지역 9개소에 다목적 CCTV 17대를 설치했으며, 노후 카메라 전수조사를 통해 34개소 58대의 교체를 완료하는 등 CCTV 인프라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인제군은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398개소에 753대의 CCTV를 운영하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과 인적이 드문 지역에 설치된 CCTV는 실종사고 대응, 산불 등 재해‧재난 감시, 주택가 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확충될 CCTV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관제가 이뤄질 예정이며, 군은 경찰서‧소방서 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년 송년가족잔치’를 개최하고,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 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송년가족잔치는 ‘열 해의 해냄, 10년의 걸음과 앞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 추진 10주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온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양구군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축적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비롯해 증가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장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10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대회로, 농업환경을 개선하는 모범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농업인의 환경 인식을 강화하고 사업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9개 대상마을 가운데 6개 마을이 수상했으며, 도내에서는 양구군 친환경농업지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양구군 친환경농업지구는 국토정중앙면, 방산면, 해안면 등 3개 면의 5개 행정리로 구성된 대규모 친환경지구로, 청정 양구 실현을 위해 ‘청정한 양구, 그 안에 청춘 양구’를 비전으로2022년부터 다양한 친환경 농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논 가을갈이,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바이오차(토양환경개선제) 투입 등의 개인활동을 비롯해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공동 경관 조성 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활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청춘양구 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16일 저녁 7시 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양구군민 개인의 일상과 삶을 합창으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23년 8월 창단됐다. 합창단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군민 23명으로 구성됐다. 제3회 청춘양구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으로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합창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28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청춘양구 합창단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이며 “양구군민이 실천적 참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 중인 황재호 주무관(40)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2025년 도 단위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공모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농촌진흥 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2명이 선정됐다. 황 주무관은 노학동 보람농장 일원에서 배추 모종을 심는 노학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나눔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했다. 사진에 등장한 보람농장은 노학동 통장협의회에서 관리하는 농장으로, 배추 모종을 심어 11월에 수확해 김치를 담궈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의 장이다. 배추를 심지 않는 기간에는 감자 등을 재배 및 수확해 판매하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활용한다. 한편, 황 주무관은 농촌지도사로 속초시 공직에 입문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2024년 4월부터는 속초시 SNS 기자단으로도 선발돼 속초시 주요 소식과 관광지 홍보에 앞장서며 조직 내에서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7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반건조 알 도루묵과 드립커피 세트, 수제맥주효모 샴푸세트, 속초 소주잔, 양조장 식사권, 호텔 조식권 등 속초의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총 114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닭강정과 오징어순대, 반건조생선, 반건조오징어, 속초사랑상품권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새롭게 등록된 답례품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신규 품목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속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신규 답례품을 주문하면 추가 답례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인기 답례품목 오징어순대와 반건조생선, 반건조오징어, 젓갈류, 속초사랑상품권도 추가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답례품의 인지도 확산과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다시 기부하고 싶은 속초’ 이미지를 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추진 중인 어르신과 청소년 무료 교통카드 지원사업이 2025년 11월 기준 한 해 이용 실적 50만 회를 넘기며, 지역 교통복지 정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속초시 무료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시행 후 대상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이 이어지며 정책 효과가 이용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청소년 무료 교통카드는 올해 5월 19일부터 도입됐다.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행 초기부터 이용이 빠르게 늘었으며, 2025년 11월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13만 5천 회를 넘어섰다.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됐다.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10회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4년 이용 실적은 28만 회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1월까지 37만 6천 회를 기록, 누적 이용 건수 65만 회를 넘어섰다. 2025년 한 해에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 화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026 화천산천어축제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천읍 주민자치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다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14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자치위원회 간의 자매결연을 논의하고, 교류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애월읍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10일 개막하는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애월읍민들에게 축제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화천읍과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결과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회계연도 2024년 재정을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 화천군은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크게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까지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군 단위 자치단체는 화천군을 비롯해 경기 연천군, 전남 장성군, 경북 청송군 등 4곳뿐이다. 화천군은 소규모 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보유 중이던 지방채 97억원을 조기에 전액 상환했다. 이후 장기적 경기 불황에도 추가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을 유지 중이다. 특히 철저한 세출 구조조정과 투자사업의 엄격한 사전 검토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화천군의 통합 재정수지 비율은 10.19%로 비슷한 유형의 군 단위 지자체 평균(-1.73%)은 물론 전국 평균(-2.5%)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수준이다. 이는 지방 교부세, 순세계 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11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한 ‘2025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태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했고, 총 3,4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6년에는 205개 일자리를 추가 확보해 총 3,6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태백시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