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 촉진 캠페인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 원도심 상권을 긁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기간에 원도심 상권 내(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누리센터·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 행사를 통한 즉석 복권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도심 일원에는 양일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음식과 물건들을 구매하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심이 쿠키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피어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원도심 곳곳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시며 활기가 돌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일, 초등학생과 (조)학부모 40명이 함께 나태주 풀꽃문학관과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을 탐방했다. '책함성 공감동행 독서+탐방'은 책 속 배경이 되는 현장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은은한 오르간 소리가 흐르는 풀꽃문학관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시, 소장품, 풀꽃편지함(AI나태주시인이 당신의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등을 관람하며 직접 시를 적어보고,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관 테라스에서 공주시를 관람하고, 나태주 시인의 시가 벽화로 있는 제민천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층 시원해진 햇살 아래 학생들은 공산성도 둘러보고, 엄마‧할머니의 대화와 함께 풀‧나무‧꽃을 연결하여 시를 지어 보았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책함성 공감동행 독서+탐방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문학작품의 배경지를 찾아가 경험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학적 감성과 역사적 안목을 함께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마침내 10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1일 오전 10시 40분,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5만 돌파 후 일주일 만에 10만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회 2023 비엔날레보다 무려 닷새나 빠른 속도다. 220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 10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우상호(청주시 오송읍) 씨 가족으로, “입소문 듣고 얼른 가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주말을 맞아 쌍둥이들과 함께 왔는데, 뜻밖에 1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되다니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면서 “우리 쌍둥이들이 진짜 복덩이가 확실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 18일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만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모든 프로그램마다 화제였고, 모든 순간이 빛났다. 일요일마다 깜짝 공연의 무대로 변신하는 본전시 ‘풍류 존’은 오늘도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의 연주가 펼쳐지며 이름 그대로 관람객에게 풍류를 선사했고, 학술 프로그램마저 ‘핫’했다. 나무부터 유리까지 이번 주 내내 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9월의 두 번째 투어객 모집에 들어간다.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해 온 ‘달밤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10월에만 월 두 차례씩 진행한다. 지난 17일 9월의 첫 투어객 모집에도 순식간에 모집인원의 두 배가 신청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9월의 두 번째 투어일은 24일이다. 저녁 7시에 출발해 문화제조창 본관 4층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전시 ‘재미 짓기’와 ‘키르기즈공화국 ODA 기획전’ 도슨트 투어를 거쳐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새활용공예비엔날레’와 공예 워크숍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더 풍성하게 진행하는 이번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문화재단 누리집과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대중문화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60여명과 청주시, 충북하나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에 콘서트를 보며 대중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월 기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422명이며, 이 가운데 청주 거주자는 533명으로 충북 전체의 37.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민과 회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제3땅굴에서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한국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에서 남북 간의 대치와 냉전의 흔적을 체험하며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느끼며 다시 한번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태용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일반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고인쇄박물관 및 운리단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력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대학생동아리 공연,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열정과 성취를 격려했다. 특히, ‘2025 청년축제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구성된 메인 프로그램 ‘청년크루, 일상탈출 해방 RUN’은 큰 관심을 모았다.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참가자들은 운리단길 1.5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소통을 즐기고,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청년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청년작가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감정일기 체험 부스 △공방 체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에서 20일에 열린 ‘육거리야시장 만원’ 상설운영 첫 주에 1만2천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육거리야시장은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간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약 5만4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토대로 상설운영을 추진했다 이번 상설운영은 시범운영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됐다. 푸드트럭은 아케이드 밖으로 이동 배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고 테이블과 의자 등 취식공간도 늘렸다. 또한 먹거리 등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이동식판매대, 푸드트럭, 포장마차, 디저트 팝업스토어존, 프리마켓, 게임존 등 5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무료 시식이벤트도 진행됐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옛날 감성 충만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시민과 관광객, 특히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9일 오후 7시 육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지난 9월 19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오창인텔리전스파크·㈜포스코이앤씨 등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업참가확약서는 오는 10월 20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 구성원을 확정하고 사업신청을 확약하는 사전 절차다. 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하고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소부장․이차전지 특화단지, 청주국제공항 중심 항공산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능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2025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충주문화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1년여 동안 기량을 갈고닦은 노래, 풍물,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치렀고, 그 결과 수안보면 ‘건강율동체조’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는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캘리그라피, 서양화 등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이갑주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시민들이 더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작년 산척면 건강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