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주시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실전 창업교육 기반 시제품 개발 본격 추진

공주생명과학고·공주정보고 학생 창업 역량 강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공주시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정보고를 참여학교로 선정해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 아이템 검토를 마치고 사업화 실습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형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창업 아이템 개발–시장 검증–시제품 제작–브랜딩–성과 공유로 이어지는 실습 중심 창업 교육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F·B(디저트), K-뷰티, 영상콘텐츠 분야별 전담 멘토단을 구성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참여 학생들은 아이템 방향 설정과 기초 이론 교육을 마치고, 전담 멘토링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향상뿐 아니라 지역 청년 창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생명과학고·공주정보고 지도교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형 창업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된 교육 모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