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응 역량 강화”

2025년 하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신규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생활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 VR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화재 연기 탈출 및 고층 건물 완강기 사용법 △전기·가스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가상현실(VR) 화재 대피 체험 등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보니 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재난 안전 체험교육은 임직원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