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0. 1. ~ 10. 4.(美 현지시간), 4일간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대형마트 2개소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ㆍ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식품 선호도 파악을 통해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며 특히,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 추가 유통경로 확보에 큰 의의가 있다.
행사 품목은 신선포도, 김치, 음료, 과자류 등 미국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19개 사 60여 개 품목을 선정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은 K-푸드 열풍이 확산되고 있어,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발굴하여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