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30일(화) 오후 1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