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민의 어깨 건강을 위한 따뜻한 특강 마련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시청 가능…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과다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어깨 질환은 흔히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예방법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질문 3개를 선정해 박형준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추가로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깨 통증은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지식과 관리법을 배우고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