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추석맞이 ‘청렴 주간 캠페인’ 추진

명절 선물 안 주고·안 받기, 청렴 문화 확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공직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청렴 주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청년,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명절 기간 부정과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주간 행사, 동 주민총회 등 각종 다중집합 행사와 연계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선물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계양구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