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이 9월 27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청소년 동아리, 약 2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카드뉴스 제작, SNS 홍보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부스와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체육관에서 운영된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텀블링 글라이더 ▲허브 화분 식재 등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 2시부터 이어진 공연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신흥고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