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영화감독 진로특강 개최

10월 25일 개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20명 내외 선착순 모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에게 영상미디어 분야와 영화감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 25일 영화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사)한국 영상미디어 교육협회와 함께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영화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영화 ‘버거송 챌린지’ 상영(22분), ▲현직 영화감독과의 진로 특강 및 1:1 질의응답 ▲‘내가 촬영하는 쪼꼬미 영화(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한 영상 연출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진로 특강은 단순한 강의형 진로 교육을 넘어, 실제 영화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1:1 맞춤형 질의응답과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한 참여형 활동은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이며, 총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숨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숨·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화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며 성찰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표현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