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읍내리 석탑 종합정비계획 설문조사 실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읍내리 설성공원 일원에 위치한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 및 ‘음성 읍내리 오층모전석탑’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정비계획의 방향, 이전해 온 석탑의 위치 문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규제 수준 등 총 15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음성 읍내리 석탑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충청북도 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 유형문화유산인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과 ‘음성 읍내리 오층모전석탑’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음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안내문 내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