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미추홀주민이 함께한 탄소중립 축제 ‘그린스위치’ 성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주관한 그린페스티벌 ‘그린스위치’가 지난 20일 구청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관내 청소년 기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풍경종 만들기, 커피박 씨드밤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공연팀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배우려 하고, 자발적으로 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기특했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청소년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