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9일 중화산1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우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주 발전과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MICE복합단지 조성 △월드컵 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과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중화산1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어은로 오거리 교통안전대책 마련 △한두평공원~파리바게트 구간 보행안전환경 조성 △주민센터 청사 신축 △수목 정비 요청 등 중화산1동의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항, 해결되기를 바라는 점 등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전주시와 중화산1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연중으로 개최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30일 오후 중앙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