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문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책 쓰기 출발

어르신 30여 명 참여, 삶의 기록과 지역 공동체 가치 확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는 지난 9월 19일 수택2동 수누피 1·2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책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회장 박정애)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회장 김해옥)가 주관했으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2025년 경로당 사업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 회원 10명은 수누피 1·2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 내용을 정리해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해옥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이야기책으로 엮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박정희 수택2동장은 “어르신 책 쓰기 활동은 노인 복지와 학술 가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