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규 의원, 동구체육회·장애인체육회 안정적 운영 위한 지원 필요성 제기

체육회 직원 복지·운영비 확대 및 장애인체육회 예산 지원 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전 세대의 활기찬 생활체육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회는 신체적·정신적 재활 기회 제공과 세대통합을 위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나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 구청장기 종목별 대회 등 현장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이고 정밀한 건강검진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의 직무 수당 인상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구청장기 체육대회의 참가자와 종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심판 및 진행요원 수당, 안전 시설 점검 및 장비 확보 등 운영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조직 안착 단계로 기초 운영 경비 확보가 시급하며, 장애인 참여와 지역 포용 강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에 대한 예산 지원은 구민들의 건강권, 행복권, 포용적 공동체 구축을 위한 미래 투자”라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