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청년이사회' 발대식 개최

ESG와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십 출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제3기 ESG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열고, 2025년 청년 직원 중심의 혁신 리더십 기구를 공식 출범했다.

 

‘청년이사회’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다. 2년의 임기 동안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공단 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사장이 직접 청년 이사들을 격려하며 임명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년 이사 소개, 운영계획 발표, 자유토론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계획 발표에서는 ESG 과제 발굴,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참여, 사회공헌 활동, 신규 임용자 멘토링 등 구체적인 활동 방향이 제시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와 차세대 리더 양성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공단 청년이사회는 2023년 1기 첫 발족을 시작으로 △우수기관 벤치마킹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지역사회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공단의 발전적 변화를 이끌어왔다.

 

공단 관계자는 “청년이사회는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성장 동력”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