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도, 매운맛도 뜨겁게! 괴산고추축제 2일차 현장 열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5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 괴산고추축제’ 2일차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무대에서는 고추 경매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경품과 괴산청결고추를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호가전을 벌였다. 현장은 함성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어 열린 ‘매운맛 최강대전’에서는 참가자들이 괴산청결고추가 들어간 음식을 맛보며 매운맛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에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고추 경매와 매운맛 최강대전 프로그램은 축제기간인 오는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운맛 최강대전에 참가한 A씨는 “매운맛이 정말 강했지만 도전하는 재미가 크다.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괴산고추축제가 남다른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