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합격 비밀, 영등포가 알려준다!'…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카카오, 아마존, 삼성 등 국내외 기업 멘토 19명의 취업 전략 공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국내외 유명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생생한 취업 전략을 전해주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19~39세 청년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했던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전‧현직자를 직접 만나 현실적인 취업 정보와 경험담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인재 취업 특강’ ▲실전처럼 경험해 보는 ‘공개 모의 면접’ ▲멘토들과 묻고 답하는 ‘취업 토크 콘서트’ ▲희망하는 멘토와 진행하는 ‘소그룹 심층 멘토링’이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영업‧마케팅‧홍보 ▲인사‧회계‧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경험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여한다.

 

멘토들은 카카오, 기아자동차, 엘지 씨엔에스(LG CNS), 케이티(KT), 네이버, 에스케이(SK)하이닉스, 마이크로소프트, 엘지(LG)전자, 엘지(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아마존, 존슨앤존슨, 한국투자증권, 하이브, 키움증권, 나이키, 아데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현직자 19명으로 취업 전략과 함께 생생한 기업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하며, 홍보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