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하반기 학습강좌 개설! 칠월 칠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2025년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하반기 정규강좌(전문 및 학습강좌) 수강생 및 칠월칠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하반기 정규강좌는 이달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옥천군민 및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 누구나이며 전통풍류, 한지공예 등 9개 분야 17개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는 전문강좌(주 1회, 12주 과정)와 학습강좌(주 1회, 10주 과정)로 나뉘며 오는 9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전문강좌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인정받은 누비장, 소목장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지도해 한국전통공예의 정통성을 깊이 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무실을 통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 칠석(음력 7월 7일)를 맞아 오는 8월 30일 ~ 8월 31일까지 2일간 ‘칠월 칠석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날로 올해는 8월 29일이다.

 

이번 칠월칠석 프로그램은‘사전 예약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에는 ▲밀전병 만들기 ▲봉숭아꽃 물들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1일에는 ▲라탄 자개모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색동팔찌 만들기 체험으로 별도 신청없이 가능하다.

 

사전과 상시 프로그램 별 체험비용은 2,000원~15,000원 정도이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까지 선착순 신청받는다.

 

신청은 옥천교육포털 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한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