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사업·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두달여 간 운영한 ‘커머스 빌딩 4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커머스 빌딩 4기’는 기존 F&B 업종 중심에서 전 업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첫 프로그램으로 ▲사업의 본질 찾기(Why) ▲사업계획서 작성 ▲구매 전환을 만드는 그로스 마케팅 ▲브랜드 팬을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 ▲최고의 성과를 내는 퍼포먼스 마케팅 등 5개 핵심 파트로 나눠 운영됐다.
자사몰 구축, 상세 페이지 제작, 광고 콘텐츠 기획 등 실용적인 교육과 더불어 1:1 맞춤형 컨설팅까지 지원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SNS 마케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콘텐츠 기획과 자사몰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내용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조성과 매출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