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의 가치확산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의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을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은 인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하반기에도 총 3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내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8월 16일 ▲9월 13일 ▲11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8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하며 교류했다.
생활문화를 매개로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33팀의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의 주체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문화로 소통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은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