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1대 청소년 관장’ 선거 실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센터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관장제’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6년 새롭게 도입된 ‘청소년 관장제’는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류스’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청소년이 자신들의 대표를 직접 선출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장받고, 센터 운영의 주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관장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이행 ▲청소년 의견 반영 활동 ▲일일 관장 체험 DAY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센터 정책과 운영에 녹여내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류스’는 선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청소년 관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거 규정 마련부터 투표 절차 수립, 후보자 등록 관리 등 선거 전반을 민주적으로 설계하며 자치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홍보 협력 분과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자료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투명한 선거 운영을 독려하고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센터 이용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1대 청소년 관장 선거는 센터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자치 기구, 동아리, 방과후 아카데미 자몽청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미추홀구청소년센터 3층 소강당에서 직접 투표 방식으로 이뤄지며, 1차 투표는 5월 22일 16:00~19:30, 2차 투표는 5월 23일 13:00~17:00에 각각 실시된다.

 

박서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관장제 도입은 기존에 위원들 중심으로 이뤄지던 의견 반영 구조를 센터 이용자 전체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투표에 꼭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석찬 관장은 “청소년 관장제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선거 과정을 주도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고, 자신들의 손으로 센터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진정한 주권자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시설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선거 및 활동 관련 문의는 활동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