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스안전 ‘선제 대응’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업무협약… 점검·개선·교육 전방위 대응키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4일 지역 내 가스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협회와 함께 선제적이고 강력한 가스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일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 강동호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대표, 배석록 한국엘피가스판매 충북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발생한 흥덕구 봉명동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소규모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취약성이 확인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점검을 넘어 예방 중심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와 참여기관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가스시설 점검 및 개선 지원 △소상공인 사업장 가스안전 점검 및 컨설팅 △노후 시설 교체 등 지원 △안전장치 보급 확대 △가스안전 교육 공동 추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스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적 관리 대상 외 시설까지 포함한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가스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