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체계 사회복지시설로 확대

4월 말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급식관리 지원 확대..어린이에서 취약계층까지 대상 넓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서초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4월 말부터 ‘서초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어린이 급식소 중심으로 운영되던 급식관리 지원 체계를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확대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2013년 개소한 서초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현장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어린이의 영양관리를 위한 연령별 식단 및 조리법을 개발·보급하고, 어린이·조리원·교사·부모 등 대상별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구는 이러한 지원을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확대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현장 중심 지원도 본격 추진된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는 시설을 방문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전반을 지도하고 이용자별 영양상태를 평가해 필요시 영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와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맞춤형 식단과 식생활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소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