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빈집 자진 등록’ 집중 홍보…철거 최대 2,400만 원 지원

자진 등록 시 정비 지원·전문 상담·밀착 행정서비스 제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자진 등록’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등록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 지원 사업 안내를 강화해 실질적인 관리·정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 홍보는 행정 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빈집 현황 파악을 보완하고, 소유자가 직접 빈집의 상태와 관리 현황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지원을 제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13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빈집 자진 등록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빈집을 등록하는 소유자는 자진 등록과 동시에 광주 동구가 추진 중인 ▲빈집 철거 지원 사업(호당 최대 2,400만 원) ▲빈집마켓 수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비 혜택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진 등록을 완료한 소유자에게는 향후 정비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의 ‘밀착 안내’ 행정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구는 이 같은 지원으로 복잡한 행정 절차에 따른 심리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소유자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빈집 자진 등록 신고 및 정비 사업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광주 동구청 건축과 건축안전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13개 행정동 곳곳에 방치된 빈집이 지역의 흉물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자진 등록을 통해 동구에서 마련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