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이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혁신도시 지자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역 시군구 혁신도시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실무협의회를 9일 음성명작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음성군을 비롯해 강원 원주, 대구 동구, 울산 중구, 경북 김천, 경남 진주, 충북 진천, 전북 완주・전주, 전남 나주, 제주 서귀포 등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존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대응 방안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사항 발굴이 다뤄졌으며, 각 회원 도시는 이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우수정책 사례를 함께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기존에 조성된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혁신도시가 단순한 기관 이전에 그치지 않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이러한 상생의 뜻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 정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이후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에 공식 건의될 계획이다.
홍태경 음성군 2030전략실장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과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협의회 자치단체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006년 설립돼 혁신도시 지역 11개 기초자치단체가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위해 국회 공동결의대회, 국회 토론회 등을 주도하고 국토교통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등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전국혁신도시 회원들과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