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권순우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 대회’ 출전 확정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 코트 환경 만족, 광주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것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후원하는'2026 광주오픈국제남자챌린저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남자 테니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간판선수 권순우가 단식 본선 와일드카드로 참가하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순우는 2016년부터 광주오픈에 여러 차례 참가했으며, 개인 최고 성적은 2019년 대회 4강이다.

 

대회 참가를 앞두고 진행된 9일 사전 인터뷰에서 권순우 선수는 “광주오픈에서 부상 없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테니스도 세계에 뒤쳐지지 않는 화끈하고 재밌는 경기로 우승할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출전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광주오픈이 열리는 진월국제테니스장에 대해 “코트 환경이 매우 좋고, 코트 면 페이스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얼른 광주에서 시합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는 “100%의 몸 상태는 아니지만, 경기 수가 많아지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있으며, 매 경기마다 부족한 부분을 정성윤 감독님과 함께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자신 있는 플레이로는 “서브, 포핸드, 백핸드, 발리 모두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멘탈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항상 기세를 유지하고 침착하며 여유를 갖는다. 급해지지 않고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챌린저 대회가 선수 커리어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높은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만큼 랭킹, 경기 감각, 자신감 등 모든 부분에 도움이 되어 저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권순우는 최근 국내 테니스 팬층 증가에 대해 “한국 팬들의 응원 덕분에 경기력도 올라가고, 그 응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김광희 회장은 “광주가 국제 테니스대회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팬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순우 선수가 광주오픈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