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안심이앱·안심귀가스카우트'로 귀갓길 안전 챙긴다

24시간 관제센터 연계·긴급신고·귀가 동행까지… 촘촘한 안전 서비스 운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늦은 밤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안심이앱’을 중심으로 다양한 귀갓길 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안심이앱은 24시간 운영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연계된 서비스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신고해 신속히 대응한다.

 

앱에서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긴급신고, 안심헬프미, 안심지도, 안심친구, 안심경로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이용자가 앱으로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약속 장소에서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자택까지 함께 이동하는 서비스다. 범죄 예방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는 늦은 밤(월: 22시~24시 / 화~금: 22시~익일 1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대원 14명을 선발하고,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2인 1조로 배치해 이용자의 귀갓길에 동행하도록 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가 운영되는 지역은 지난해 이용 수요가 많았던 관내 지하철역 7곳(강동구청역, 강동역, 둔촌동역, 굽은다리역, 길동역, 명일역, 고덕역)과 인근 버스정류장 12곳이다.

 

아울러 ‘긴급신고’ 기능은 휴대전화 화면 터치하기나 흔들기, 볼륨 버튼 3회 연속 입력하기 등으로 작동되며, 신고 즉시 관제센터로 연결돼 관제요원이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출동을 요청한다.

 

‘안심헬프미’는 버튼 한 번으로 신고할 수 있는 열쇠고리(keyring) 형태의 휴대용 비상벨로, 안심이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안심이앱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경찰관서 등 안전시설이 많은 경로를 안내하는 ‘안심경로’, 보호자나 지인과 위치를 공유하는 ‘안심친구’, 안심시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지도’ 기능 등이 마련돼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