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정지우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 개최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주제로 강연 진행… 6일부터 선착순 접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정지우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물질적 가치가 중심이 된 현대 사회에서 좋은 삶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지우 작가는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남기는 사람』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문학평론가로이자 변호사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해왔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립도서관이 운영 중인 ‘2025년 인문학 강연회’의 네 번째 강의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강연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돈이 중심이 되는 요즘 사회에서 시민들이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