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1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1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서,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30여 명의 단원들은 온종일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졌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되어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은 지난 2월 화순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소리애’가 운영하며,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복구와 상인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6일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해 ‘호우 피해 지원 현장상황반’이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현장상황반은 함평군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남도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상황반에서는 침수 피해 접수와 함께 피해 상인 대상 금융지원 안내 및 대출 상담 등 피해 상인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온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에서도 지원에 나서며 민·관 합동으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상황반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 총괄, 감사팀을 주축으로 청렴도 평가항목 업무와 관련된 보조금, 세정, 계약, 공사, 인사 등 4개 반 15개 팀으로 이루어진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어서, 추진단은 2024년 평가에서 드러난 분야별 청렴도 수준을 상세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 팀은 부서별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 상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추진단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이 공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군은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과장 및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함양해 나가고, 군민대상 찾아가는 청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타이어뱅크 동광양점(대표 김태균)이 지난 8월 6일, (재)광양시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타이어뱅크 동광양점의 첫 기탁 활동이다. 김태균 대표는 “광양시 내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첫 후원을 결심했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타이어뱅크 동광양점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귀한 나눔은 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은 물론,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쓰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동광양점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등 심각한 기후 위기를 피부로 체감하는 초유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백운산산림박물관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백운산산림박물관은 소중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준엄한 자연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다. 지난 1월 개관한 백운산산림박물관은 제1전시실 ‘숲이 사라져요’, 제2전시실 ‘숲은 소중해요’, 제3전시실 ‘숲과 함께해요’ 등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은 자연재해로 얼룩지고 생태계의 파괴로 황폐해진 숲의 현장 등 병들어 신음하는 지구와 산림 생태의 위기를 가감 없이 조명한다. 제2전시실은 동식물 등 백운산의 생태와 나뭇잎 화석, 디지털 클라이밍, 야광 동굴벽화 그리기,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제3전시실은 푹신한 빈백(콩주머니) 소파에 몸을 파묻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 펼쳐지는 어치계곡의 구시폭포 등 백운산의 사계를 그린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개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들에게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지침에 따른 고용주 준수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황과 인권침해 피해사례를 통해 근로기준법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고용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기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고용주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에도 더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과 친척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이들을 50개 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2025년 동반성장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 순회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위원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주도하고, 광양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다. 해당 협의체에는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혁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광양테크는 동반성장혁신허브 참여기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현장 투어와 우수활동 사례 청취, 현황판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들의 혁신적인 성과를 청취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광양테크는 안전관리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을 지속해 생산성과 조직문화 모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스코를 비롯한 민관 협력 기관들과 함께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 중소기업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일상과 광양시의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온앤오프 브이로그 시즌2’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공모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ON’은 일, 육아, 공부 등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고, ‘OFF’는 맛집, 관광, 취미 등 휴식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주제를 모두 담은 60초에서 180초 이내의 브이로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단, 영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에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사진 슬라이드쇼나 AI 생성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말 발표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양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공무원, 공무직 7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해 △기본검사 △심폐지구력·유연성·체력 측정 및 평가 △개별 상담 △운동 처방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어두운 시대에 맞서는 자유정신, 자연과 하나된 순정한 정서를 빼어나게 노래한 곡성 출신 죽형(竹兄) 조태일 시인을 기리고자 곡성군과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 주최하는 제7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날혼』(삶창 간)을 펴낸 김수열 시인이 선정됐다. 김수열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날혼』은 그동안 시인이 천착해온 제주의 역사와 삶에 더욱더 착근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는 지금껏 제주4·3의 치유를 위해 복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집에서도 4·3이 상흔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은 물론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의 감정을 통해 4·3의 세계사적 의미까지 포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굿시라 할 수 있는 시편들은 마당극 운동을 했던 시인의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장쾌한 호흡과 가락에 제주도의 설화와 과거, 그리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있어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할마님아 설문대할마님아'는 제주 제2공항 등 환경 파괴 문제를 고발하지만, 어디까지나 제주도 특유의 공동체 문화와 설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