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시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김용성 의원이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과 함께 지역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및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확보된 예산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 개선사업 5억 원 △한내근린공원 시설 개선사업 3억 원,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 2억 원,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 보강 1억 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는 5억 원이 투입되어 노후화된 내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내근린공원에는 3억 원이 지원돼 노후된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이 교체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2억 원이 투입돼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1억 원을 들여 가족 단위 안치 공간이 새롭게 설치되고, 관련 기능도 보강되어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발맞춘 공공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용성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