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 및 돌봄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플루트·오보에·호른·바순·클라리넷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 연주와 홍수린 해설자의 설명이 어우러져, 치매 어르신들이 클래식과 영화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생상 ‘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 명곡과 함께 히사이시 조의 애니메이션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이웃집 토토로’, ‘인생의 회전목마’ 등이 연주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 서구]














